'無印良品, 무인양품' 브랜드가 없는 브랜드

일본을 대표하는 생활잡화, 가구 브랜드를 꼽으라면

無印良品(무인양품)을 빼 놓고 말할 수 없다. 

일본내 점포는 약 360여곳, 해외 20여개국에 134개의 매장.

전 세계 500여개의 매장을 현재 운영중이다.

불친절(DIY)을 팔아 성공한 이케아와는 달리, 무지루시는

가장 일본스러운 기획, 개발, 제조, 유통, 판매를 통해 성공한 기업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품질도 가격도 저가의 이케아보다는 센 편이다.

유학생이나 워홀러가 주로 구입하는 무인양품의 제품들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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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침대

유명한 ​무지루시의 헤드없는 침대다.

포켓 코일형 침대이고 타사의 저가형가 다르게 커버를 떼내어 세탁이 가능하다.

싱글형 기준 가로83 × 세로198 × 높이26cm, 가격은 31,000엔(세금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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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납함

다용도 수납함이다. 벽장안이나 침대 및 등 사각의 규격면적만 나온다면 어디에든 두고 쓸 수 있는

반투명한 형태의 플라스틱 수납함이다. 저가형의 타사제품도 많지만 무지루시 만큼 내구성이나

변색에 강하지 못하다. 다양한 크기의 수납함을 판매한다.

가격은 크기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 1200~3420엔(세금포함)

3. 침구 & 린넨류

전제품 친환경 소재의 사용으로 유명한 무지루시지만 몸에 직접 닿는 제품,

침구나 린넨류의 품질 검증은 일본 업계에서도 깐깐하기로 업자들 사이에서 정평이 나있다.

무지루시의 납품에 대충대충이란 있을 수 없다고 한다. 소비자 입장에선 환영할 일이 아닐수 없다.

역시 마찬가지로 그런 이유에선지 타사 제품보다 가격이 다소 높지만 품질은 비할 바가 못된다고

단언하겠고 일본 스러운 디자인은 무지폐인(무지제품만 사용하는 사람)이 생길만큼 충분히 훌륭하다.

이외에도 가구, 가전, 생활용품, 식품에 이르는 수많은 제품군이 다양하다. 

외곽에만 위치한 이케아와 달리 도심지역에만 위치해 있어 방문의 편리함은 비할바가 못된다.

특히, 여자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서 집 내부 인테리어에 대한 정보를 얻기 바란다. ^^